장마철이라서 비가 자주오니 살구들이 난리가 났답니다
쪼개지고 익지도 않았는데 떨어지고...ㅠㅠ
아까워서 빨리 따버렸답니다
쪼개지지 않았다면 그냥 두어 익게 하면되는데
거의다 쪼개져 있어 익게두면 상할것 같아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먹자니 넘 시어서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어쩔까 하다 쨈만들기로 했답니다
먼저 껍질을 까고 씨도 제거 해주었답니다
팬에 손질한 살구를 넣고 거기에 설탕을 넣어 졸여주었답니다
첨엔 국물이 하나도 없었는데 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자주 저어가면서 한동안 끓이니 노~~오~~란 살구쨈이 되었답니다
갖만든 살구쨈을 식빵에 발라서 ㅋㅋㅋㅋㅋ
울 아들들 간식으로 주었네요
다익은 살구로 만들었다면 달기만 했을텐데
설익은 살구로 만들어 인지 새콤 달콤하더라구요
한동안은 또 간식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
출처 : 농꾼 아내의 일기장
글쓴이 : 풀잎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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