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무(감탕나무과) 2010.1.6. 제주도
나무껍질에 검은빛이 많아 먹물 같다는 뜻의 제주도 사투리 '먹낭'이 변해서 된 이름이다. 제주도와 완도, 보길도 등의 남쪽 섬 산지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백색 또는 흑갈색이다. 어린가지는 자갈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한 편이다. 질이 두껍고 앞면은 광택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우산모양의 꽃차례에 수꽃은 2~15개가 달리고 암꽃은 1~6개가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4~5개이다. 열매는 콩알만하고 붉게 익는다.
먼나무 박정원
내 몸에 불을 당겨라
* 자유인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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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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