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216

[스크랩] 어느 연주회../ 헨델의 세르세 中 나무그늘아래서- Yoshikazu Mera

어느 연주회.... 일본 최고의 성악가를 뽑는 자리였다. 8명이 본선에 오르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았다. 으례 그렇듯이 성악가는 발성을 풍부하게 할 큰 덩치를 지니고 있었는데 마지막 무대에 오른 자는 난장이였다. 순간 사람들은 "까르르"웃으면서 그가 마지막 주자라고 여긴자는 아무도 없었다. 무대..

클래식 200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