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수 년 어렸을 때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던 정수년의 꿈 “난 해금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01.아리랑 (Arirang) 02.空 (Emptness) 03.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Beautiful Things In Life) 04.진추유희 (A Play At Jinjoo) 05.포천 이야기 (A Pochun Story) 07.그리움 (Nostalgia) 08.한오백년 (The Long Five Hundred Years) 09.어린왕자 (The 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