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금강산 / 백남옥 ...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 부를 그리운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출처 : james lee
글쓴이 : elfans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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