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닮은꼴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자연 속에서 동물형상이나 신체모습의 일부를 닮은 진귀한 자연물 사진 14점을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는 북한산 입술바위, 태안해안 사자바위, 내장산의 누워있는 여인 실루엣, 북한산 가슴바위 등 재미있고 진귀한 형상을 담은 사진들이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입술바위'는 북한산 무당골 일원에 있는 바위다. 깎아지른 듯한 화강암 암반 위에 있는데 흡사 마를린먼로의 입술을 닮았다. 이 바위는 오랜 기간 비와 바람에 깎긴 뒤 햇빛이 어우러지면서 예술작품 못지 않게 보인다.공단은 닮은꼴 자연물을 발굴해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국립공원의 가치를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는 북한산 입술바위, 태안해안 사자바위, 내장산의 누워있는 여인 실루엣, 북한산 가슴바위 등 재미있고 진귀한 형상을 담은 사진들이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입술바위'는 북한산 무당골 일원에 있는 바위다. 깎아지른 듯한 화강암 암반 위에 있는데 흡사 마를린먼로의 입술을 닮았다. 이 바위는 오랜 기간 비와 바람에 깎긴 뒤 햇빛이 어우러지면서 예술작품 못지 않게 보인다.공단은 닮은꼴 자연물을 발굴해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국립공원의 가치를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