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스크랩] 심풀하고 화려한 조팝나무 꽃

제봉산 2011. 5. 9. 20:06

 

새하얀 꽃망울이 화려한 조팝나무

 

지난 세월을 회상하면서 봄철에 피는 꽃! 진달래 개나리를 꺽어다 화병에 담아 즐겨보고 꽃이 시들면

조팝나무 하얀 예쁜꽃을 꺽어다 다시 화병에 꼿아보던 어릴적 시절이 새록 떠오른다.

 

오늘 아침 동이트면서 아내와 함께 뒷동산으로 산책겸 집을 나선다,산새들과 주변에 아름답게 핀 봄철

야생화들이 우리를 반긴다. 그중에서 더욱 화려함을 뽐내며 아침햇살을 받은 조팝나무 꽃이 화려하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나온 아쉬움에 아내에게 부탁을 한다. 집에 좀 다녀오라고...혼쾌히 승낙을 하고 곳바로 내려선다.

고맙구려,,마음속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조팝나무 주변에서 심풀하게 핀 조팝나무꽃을 바라보면서 명상에 잠겨본다.

 

봄은 깊어만 가는데 아직도 계절을 잊은듯 봄이 왔다 갔다 하며. 아침 저녁으로 춥기만하다.

전국적으로 봄의 축제인 곱게핀 벚꽃의 만개함을 즐기기 위하여 수많은 상춘객들이 몰려드는 계절임이 틀림없는 시기에..

이곳 중부지방은 아직도 벚꽃이 필 기미조차 보이질 않는다. 이곳 중부 이북지방에는 다음주 부터 벗꽂이 만개할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벚꽃이 피어 만개하길 바라는 마음을 달래며 조팝나무 꽃에 위안을 삼아보면서 함께 감상해보기로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볼 수 있다.꽃잎이 맞기도 하네요.

daum view 포토베스트 선정을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심풀하게 곱게 피어난 조팝나무 꽃.. 

우리나라에는 약 20종이 자라고 있다. 이중 공조팝나무·일본조팝나무·

가는잎조팝나무 등을 정원이나 길가에 심는다.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에는 꼬리조팝나무·조팝나무 등이 있으며,

대부분이 중부 이북지방에서 자란다..(출처 ☞daum 백과사전

쇠파리가 꿀을 먹고 않아있다. 

달콤한 향기에 푹 빠져있는 쇠파리~ 

봄에 터널및 아치모양으로 하고 우아한 가지에 수 많은 힌꽃이 핀다..↑

조팝나무 꽃도 보면 볼수록 아름답기만 하다.

쇠파리가 아직도 않아서 꿀을 빨아먹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여러 조팝나무 중 가장 전통적인 조팝나무! 관상용으로 심으며 산과 들에 자생하고
길가에 심으며.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인다 하여서 조팝나무라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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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view 포토베스트 선정을 감사합니다.

출처 : 산마조아
글쓴이 : 말아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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