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담양,대나무,죽녹원

제봉산 2009. 5. 12. 10:12

 
담양하면 대나무, 죽녹원의 대나무를 담았다.  
 

 담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나무다. 담양에는 대나무의 모든 것을 갖고 있다. 대나무공예, 대나무통밥, 대나무베개 등 대나무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대나무 축제 기간 중에 전시된다. 

 죽녹원과 인근 관방제림에서 7일까지 열리는 담양 대나무 축제는 담양 군민들의 성대한 잔치 한마당이다. 마을마다 특산물을 전시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물고기잡기 등 행사도 다양하다. 관방제림이 있는 담양천은 또한 영산강의 발원지가 바로 인근에 있기도 하다. 담양은 그만큼 유래가 깊고 볼 것도 많은 지역이다. 비단 대나무 축제 기간 중이 아니더라도 담양의 시원한 대나무숲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의 하나인 인근 관방제림은 명소로 꼽힌다.

 죽녹원은 초등생, 담양군민, 60세 이상은 성인기준 입장료 1,000원을 받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매주말 외부 방문객들이 13,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만큼 확실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시원한 죽녹원의 대나무를 먼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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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녹원 입구다. 성인 기준 입장료 1,00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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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을 들어서자마자 바로 왼쪽으로 대나무숲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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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대나무숲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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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들이 촘촘하게 늘어서 숲을 이뤄 시원한 바람을 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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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길 사이로 산책길이 잘 정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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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은 시원한 바람을 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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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한 대나무숲으로 하늘이 가려 어둡게 보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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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대나무들이 더욱 시원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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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이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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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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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이 햇빛을 가려 시원한 숲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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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너무 많아 훤한 대낮인데도 어두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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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사이로 관목들이 우거져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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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나무에 한국인이 아니랄까봐 꼭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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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길 사이사이로 쉼터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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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정상에 올라 가는 길에 가는 대나무군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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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바로 옆엔 소나무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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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바로 직전에 가는 대나무군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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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위에서 청솔모가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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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모가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을 줌으로 댕겨 가까이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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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뿌리가 땅 위로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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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우성이 주연한 영화 알포인트로 죽녹원에서 촬영했다. 촬영지라고 기념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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