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스크랩] * Adios Amor / Mocedades , 그리워라/현경과영애

제봉산 2008. 12. 1. 09:01

         Adios Amor / Mocedades ( 그리워라 가요 번안곡 )


En abril nacio el amor
de agua clara yo lo regue
le ensen~e a vivir
le ensen~e a mentir
con caricias lo alimente
사랑은 사월에 태어나고
전 맑고 깨끗한 물을 이에게 주었지요 (식물이나 꽃에게 물주는것)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고
거짓말 하는 법을 가르치고
(애정담긴)쓰다듬을 이에게 음식으로 주었지요.

El amor nacio en abril
y el oton~o se lo llevo
solo fue tal vez un trozo de ayer
y un te quiero de papel
사랑은 사월에 태어나
가을이 가져갔죠.
그저, 어제의 한 조각과
종이에 쓰여진 "널 사랑해"일까나
Adios amor, solo quiero saber
si me has querido
si me has mentido
si piensas volver
adios amor, piensa en mi alguna vez
que aqui te espera la primavera
adios amor
안녕, (나의) 사랑이여, 그저 알고싶어
날 원했는지
나에게 거짓말 하였는지
나에게 돌아오고 싶은지
안녕, (나의) 사랑이여, 나에 대해서 가끔씩 생각해 줘
여기서 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단걸 생각해 줘
안녕, (나의) 사랑이여

Hoy mi amor es un papel
con palabras y sin firmar
un mensaje azul
un poco de luz
pero solo, solo un papel
오늘, 내 사랑은 종이라네
쓰여지고 사인 없는 종이라네
푸르른 메세지라네
약간의 빛이라네
하지만 그저, 종이일 뿐이야
En abril nacio el amor
y la brisa se lo llevo
como nin~o hablo
como hombre amo
como flor se marchito
사랑은 사월에 태어나고
약한 바람이 이를 가져갔지요
아이처럼 말하였지요
인간처럼 사랑하였지요
꽃처럼 시들었지요…








스페인 보컬 그룹 모세다데스(Mocedades)
'Adios Amor'에 우리말 가사를 붙인 곡
'그리워라'는 꽤 인기를 모았고 지금도 현경과 영애의 팬들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왈츠 풍의 노래이다.

(모세다데스는 1973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Eres Tu'로 2등상을 차지하며 국제적인 지명도를 얻었는데,
'Eres Tu'는 이후 ''78 mbc 제2회 대학가요제'에서 상투스가
'그대 있는 곳까지'란 제목으로 발표하여 인기를 끌었다).


그리워라 / 현경 & 영애


1. 햇빛 따스한 아침 숲속 길을 걸어가네
   당신과 둘이 마주 걸었던 이 정든 사잇길을
   보랏빛 꽃잎 위에 당신 얼굴 웃고있네
   두 손 내밀어 만져 보려니 어느새 사라졌네

   (후렴)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꽃잎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지금도 내 가슴엔 꽃비가 내리네


2. 다정했던 어느 날 호숫가를 거닐었지
   하늘거리는 바람 불어와 꽃비가 내렸지
   흘러가는 물 위에 아롱지는 두 그림자
   우리 마음도 우리 사랑도 꽃잎되어 흐르네

   음~ 꽃비가 내리네

출처 : 하늬구름이 부르는 노래~~,
글쓴이 : 하늬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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