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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03][15]세계 8대 불가사의 ‘악마의 성경‘이 돌아온다

제봉산 2008. 11. 24. 09:56

Since 2007.04.24

From : newS

 

“악마의 성경이 몇 달 안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악마의 성경으로 알려진 ‘사탄의 성경’이 전 세계의 누리꾼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라디오 프라하 등 체코 현지 언론은 이를 소유하고 있는 스웨덴 정부가 올해 체코 국립도서관이 계획하고 있는 전시회에 임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 악마의 성경이 제작된 고향인 체코로 돌아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언론들도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사탄의 성경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사탄의 성경의 본래 명칭은 ‘코덱스 기가스(The Codex Gigas)’로 13세기 보헤미아의 수도원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관된 서체나 활자로 볼 때 사람이 필생의 작업으로 20년 가량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무엇보다 전 세계의 기록의 역사는 1295년에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구진들에 따르면 이 필사본은 최소 그보다 65년 전에 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후기 로마시대의 전형적인 장식을 하고 있는 이 ‘사탄의 성경’은 흰색 가죽에 빨강과 파랑 그리고 녹색 등을 띄고 있으며, 92×50.5×22센티미터의 사이즈로 그 무게만도 무려 75kg에 달한다.

이 '악마의 성경'은 당시 지명으로는 포드라지체(현 체코 공화국의 중심부에 위치)의 베네딕트 수도원의 수도사가 본문과 삽화까지 제작했는데, 이 수도원 자체는 15세기 종교전쟁의 와중에 파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필사본에 얽힌 전설 때문에 '악마의 성경'으로 불리우고 있다. 즉 큰 죄를 지어 감옥에 갇힌 한 사람이 속죄를 위해 하룻밤 사이에 이 거대한 필사본을 제작하기로 했다는 것. 그는 악마의 도움을 받아 이 필사본을 완성했고, 작품이 완성되자 도움받은 사실을 표시하기 위해 악마의 초상 그림을 필사본에 슬쩍 삽입시켰다고 한다.

체코의 가장 중요한 예술작품 가운데 하나였던 이 ‘사탄의 성경’은 과거 스웨덴에 약탈됐으며, 지난 19일 체코 총리의 스웨덴 방문을 기점으로 체코로의 임대가 결정돼 올해 안에 체코 국립 도서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도대체 내용은 어떠한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무게는 무려 75kg... 일반인 몸무게와 비슷한 수준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데...

게다가 왜 무엇 때문에 세계 8대 불가사의가 된걸까?!?!

갑자기 호기심이 막 샘솟듯이 솟아오른다. @,.@

 

P.S : 그런데 세계 7대 불가사의가 뭐였는지도 잊어버렸다. -_-;;;

 

Article & Image From : 데일리 서프라이즈(www.dailyseop.com)

훌... 미스테리에 관한 책을 하나 사서 읽어야겠어.

아니면 뛰어난 추리물이라도...

이번 겨울은 책과 함께 보내는거야~!~ ^^;;; (자신있게 말은 하지만...)

 

출처 : 헨리공작의 Schloss Neuschwanstein
글쓴이 : 헨리공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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