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안나 푸르나 (네팔) | 2008-09-14 오전 6:45:59 |
- 트레킹 이란?
트레킹이 여러 형태의 등산여행으로 발전되어 온 배경에는 무엇보다 대상지의 여러 조건(지형, 기후, 문화, 숙박, 교통 등)들이 크게 작용했다. 이러한 지역적인 트레킹의 특성으로 인해 유형의 차이는 보이지만 교통의 발달과 질 높은 서비스, 그리고 안정된 프로그램 등의 공통된 만족조건들에 의해 더욱 수준 높은 트레킹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차이점은 트레킹은 최대한 위험성을 배제시켜 모험과 도전이 아닌 안전 속에서의 자연 동화라는 개념이고 등반은 그 반대임을 이해한다면 구분 짓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또는 전망 좋은 고개를 연결하여 대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등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형태의 트레킹은 주로 네팔지역에서 성행하고 발달되어 온 까닭에 네팔내의 트레킹 형태가 지역 특성상 트레킹의 대표적 형태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트레킹은 등반트레킹과 문화트레킹, 그리고 탐험트레킹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손쉽게 접할 수 있으나 상업적 프로그램(최소인원,항공좌석확보등)의 특성상 활성화되지는 못한 형편이다. 운영할 수 있으므로 자료와 정보를 분석하여 직접 계획하여 행동에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동적일 수도 있으나 프로그램의 선택에서부터 그 목적이 뚜렷하여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고 배울 수 있는지를 자기 스스로 판단해 결정, 통제하는 능동적인 여행을 말한다.
일본인들이 대거 찾기 시작했다. 이것을 시발점으로 세계 각처에서 트레킹단이 몰리고 있다. 위한 전문 트레킹 회사도 국내에 생겨 성업중에 있다. 국내의 자연환경에서 찾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므로 수요에 걸맞는 다양한 변화만이 적자생존의 경쟁사회에서 살아 만을 수 있는 방법임을 아는 관련회사들이 새롭고 알찬 상품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은 항공노선 등의 교통편과 숙식 문제에 크게 좌우되므로 기존의 여행 지역 테두리 안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부족이 다소나마 해소되어 산악문화 발전에도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악잡지나 여행 전문지 등에 게재된 내용을 읽고 특히 자신이 가고자하는 지역의 특성을 자세히 알아두어야 한다. 더 갖추어야 할 사항은 해당지역의 문화적인 특성, 자연적인 특성을 잘 이해하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해당지역의 산에 관한 자료 이외에도 인문적인 요소에 대한 지식을 알아두어야 한다. 않아도 되나 병역에 관한 신고나 출국에 대한 절차가 필요한 사람은 이것에 관한 상세한 사항을 알아보고 담당직원에게 도움을 받아 처리하면 된다. 잘 파악하고 특히 보험과 같은 사후 처리 문제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이 있는지 확인해 두어야 한다. 요하며 만에 하나 홀로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생길 지 모르므로 보험 수속절차와 대사관 연락처 및 연락방법 등을 꼭 숙지해 둬야 한다.
먼저 개인적으로 출발하는 분은 여권을 만들고 항공권 예약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 노선에 따라서는 개인적으로 항공권을 구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미리 그 루트를 알아두어야 한다. 취해 입산허가 및 일정검토, 예약을 해둬야 한다. 패키지 트레킹의 경우는 국내업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과 관심분야에 따라 결정하면 모든 것을 트레킹 업체에서 알아서 해준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예. 현지공항에서 발급하는 나라도 있음) 입국비자 발급 비용이 각국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확인해 둬야 한다.
네 팔 안나푸르나로 트레킹을 가실가요
위를 클릭하세요 |
'길,산 ,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산 (0) | 2008.10.17 |
---|---|
산의 퍼포먼스. (0) | 2008.10.03 |
한국은행앞에서 바라본 남산은. (0) | 2007.06.15 |
청명한 날에 멀리서 바라본 관악산! (0) | 2007.06.11 |
지리산종주길은 철쭉턴널이....(07.-5.29일) (0) | 2007.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