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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White House / Vicky Leandros (비키 론드로스)

제봉산 2007. 6. 21. 17:01





Vicky Leandros는 1947년 지중해 섬 Sardegna의 상업도시 칼리아리의 이글레시아스
(Iglesias)에서 태어났으며 돈 배키(Don Backy)의 원곡인 이 노래를 히트시켰던
주인공이다.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그녀는 1968년 돈 배키의 "Casa Bianca"로
주목을 받고 1970년과 1971년에도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L"amore E Una Colomba(사랑은
비둘기)와 Come E Dolce La Sera로 결선에 올라 유명해졌다. 이탈리아의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로 'The White House' 이 곡은 1968년 산레모 음악제에서 2위를 차지한 곡이며
원곡은 이태리 칸소네인데 Marisa Sannia가 부른 Casa Bianca로 느릿한 슬로우 리듬에
구슬픈 멜로디가 감미롭다. "하얀집"은 청춘을 상징하며, 그리고 그 매력과 공포를 노래
했으며 60년대말에 동양방송의 '언덕위에 하얀집'이라는 연속극의 주제가로 우리에게
알려졌던 노래이다.

White House / Vicky Leandros (비키 론드로스)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ere's a fire, a chair, a dream
Was I six- or seventeen
As the years go by you'll find
Time plays tricks upon the mind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Was it hate that closed the door
What do children know of war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Gone the white house in the town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e white house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그곳에 난로와 의자와 꿈이 있었죠
그때 난 열여섯이나 일곱이였던가요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되지요
시간이 마음을 속인다는 걸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미움이 문을 닫고 말았던가요
아이들이 전쟁을 어찌 아나요
낡고 무섭고 다 쓰러져 가는 집
동네의 하얀 집 사라지고 없어요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그 하얀집의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출처 : 창골산봉서방http://cafe.daum.net/cgsbong
글쓴이 : 둥근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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