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부암동 백사실에서 북악스카이웨이길로 오르는 능선
듬성듬성 아그배나무(돌배나무 ?)꽃을 볼 수 있다.
진분홍 꽃망울과 순백의 꽃 아래
송알송알 달릴 돌배의 시큼한 맛에 대한 기억으로
입안에 가득 침이 고이다.
봄은 봄대로,
가을은 또 가을대로
우리가 원하든 원치않든
늘 가까이서
변함없이 있는 그대로 베풀건만....
의도하든 의도치않든
누군가에게 소중히 여겨지는 삶을 산다는 것은
그렇게도 어려운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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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로운 삶을 꿈꾸는 솔개의 둥지
글쓴이 : 바래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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