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o for oboe d'amore
strings & continuo in G major, TWV 51:G3
텔레만 - 오보에(다모레) 협주곡
Georg Philipp Telemann (1681~1767)
Lajos Lencses 라요스 렌체스, 오보에
텔레만(1681. 3. 14 ~ 1767. 6. 25)은 후기 바로크 시대 독일의 작곡가이며,
궁정 악장을 거쳐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교회 악장 및 시의 음악감독이 되었다.
그의 작풍은 아름다운 선율과 생기가 넘치는 리듬을 특징으로 하며 바로크 음악을
넘어 고전파로 향한 경향이 강하다. 생전에 바흐나 헨델을 능가하는 평가를 받았으나,
사후에는 급속히 잊혀 갔다. 그러다가 근래 그 진가가 재인식되면서 텔레만 부활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오보에 다모레 협주곡은 오보에 특유의 음색이 앙상블과
잘 어우러진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