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자주 내립니다.
채소나 풀그러나 오는 비를 누가 말릴 수 있나요.
불편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는대로 맞을 수 밖에요.
얼레지.
봄이면 한 번씩 만나는 야생화.
이름도 좀 요상한 얼레지.
잎에 얼룩무늬가 있어서 얼레지라고.
진해 장복산 능선에도 보이고
마산 광려산 아래 광산사 일주문
왼쪽 산기슭에는
엄청 많이 자라는 얼레지.
마치 밭에다 심어서 가꾸는 것처럼 엄청스리 많습니다.
한 가지 색깔 뿐이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백합과의 다년생초.
오늘 만난 얼레지 색깔이 가장 흔하고
조금 붉은 색을 띈 것과 흰색의 얼레지도 가끔 보입니다.
숲속의 공주라고 불리기도 하고
꽃이 활짝 핀 모습이 치마를 걷어 오린 것 같다고 하여 바람난 여인이라는
꽃말을 얻기도.(본래 꽃말은 질투)
무엇을 가질 것인가를 생각하면 실패합니다.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생각하면 성공합니다.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변하면 실패합니다.
변해야 할 것이 변해야 성공합니다.(마음 풍경)
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재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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