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

[스크랩] 바람난 여인 얼레지

제봉산 2016. 4. 17. 22:37

봄비가 자주 내립니다.

 

 

채소나 풀그러나 오는 비를 누가 말릴 수 있나요.

 

불편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는대로 맞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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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봄이면 한 번씩 만나는 야생화.

 

이름도 좀 요상한 얼레지.

 

잎에 얼룩무늬가 있어서 얼레지라고.

 

진해 장복산 능선에도 보이고

 

마산 광려산 아래 광산사 일주문

 

왼쪽 산기슭에는

 

엄청 많이 자라는 얼레지.

 

 

 

마치 밭에다 심어서 가꾸는 것처럼 엄청스리 많습니다.

 

한 가지 색깔 뿐이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백합과의 다년생초.

 

오늘 만난 얼레지 색깔이 가장 흔하고

 

조금 붉은 색을 띈 것과 흰색의 얼레지도 가끔 보입니다.

 

 

 

 

 

숲속의 공주라고 불리기도 하고

 

꽃이 활짝 핀 모습이 치마를 걷어 오린 것 같다고 하여 바람난 여인이라는

 

꽃말을 얻기도.(본래 꽃말은 질투)

 

 

 

 

 

 

 

 

무엇을 가질 것인가를 생각하면 실패합니다.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생각하면 성공합니다.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변하면 실패합니다.

 

변해야 할 것이 변해야 성공합니다.(마음 풍경)

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재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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