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음악산책]
[개별감상]
1 Adamo - L'amour Te Ressemble (1967)
2 Adamo - Inch Allah Salvatore Adamo(1967)
3 Adamo - Le Ruisseau De Mon Enfance (1965)
자신이 만든 가사에 곡을 붙여 혼자 즐기고 있었는데,
학교 친구들이 권해 콘테스트를 받게 했다. 몇 번 실패한 뒤
한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고, 레코드 회사와 계약,
62년 Sans Toi Mamie가 대히트하면서 스타가 되었다.
이듬해에는 [Tombe La Neige(눈이 내리네)]와
[En blue Jeans et Blouson D'cuir(블루진과 가죽 잠바)]로
[Adamo]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Adamo]의 노래는 종래의 샹송에서 일방적으로 강조되어온
문학성 대신 음악성 특히 선율에 중점을 둬 인기를 끌었고
그의 레코드는 프랑스에서만 2,500만장,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900만장 그리고 남미와 동남아 등지에서 6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린것을 보아도
[Adamo]의 노래는 국경과 민족을 초월한 것으로
거기에는 [Adamo]만이 지닌 일관된 스타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노래 속에는 어떤 내용의 샹송이건 향수가 담겨져
마치 영원한 주제처럼 깃들여 있고 따스한 인간미와 인간에
대한 그리움이 있기 때문에 프랑스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옮 김]
Sans Toi Mamie (1962)
La nuit (1964)
-길 벗(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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