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
북한 인민군이 38선을 넘은지 3일만에 서울이 함락당하고
그후 40여일만에 인민군은 최후의 보루 낙동까지 이르렀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왜관-상주- 영덕을
잇는 전선은 국군이,
현풍-창녕- 진동을 잇는 전선은 유엔군이 방어하게 되었다.
이 곳 박진 지역은 부산을 점령하기 위해 낙동강을 도하하여
최후의 발악을 하던 인민군과
미군이 2주간 사투를 벌엿던 격전지이다.
당시 북한의 최정예부대인 제 4사단이 기습 침투하여
벌어진 전투 끝에 영산까지 빼앗겼으나
혈투를 전개하여 끝까지 이 진지를 사수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전세가 역전되고 인천 상륙작전의 성공과
함께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는 결정적 게기가 되었던
중요한 전적지이다. 며칠 전에 이 박진지역에서
산화한 국국과 유엔군의 유골을 찾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
지금도 종북, 친북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박진전쟁기념관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재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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