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のとまり木 / 송록골
作詞 ; 仁井谷俊也 作曲 ; 德久廣司
1,
とまり木 づたいに 女は 來たという
술집을 전전하며 왔다고 여인이 말하네
ボストンバッグに 過去を 詰めこんで
보스톤백에 과거를 쑤셔넣고
冬の 終わりの 港町
겨울의 끝자락의 항구도시
薄い コ-トじゃ 寒かろに
얇은 코트로는 무척이나 추울텐데
どこか 寂しい 橫顔 みせて
어딘가 쓸쓸한 옆얼굴을 보이며
あおる 火の酒 北の とまり木
들이키는 독한 술 북녘의 술집
2.
おんなじ 匂いの 似た者 同士だと
똑 같은 냄새가 나는 닮은 사람끼리라며
慣れない 手つきで チロリの 酒を 酌(つ)ぐ
익숙치않은 손놀림으로 치로리통의 술을 따르네
泣いて いるよな すきま風
울고 있는 듯한 틈새바람
不幸 つづきの 細い 肩
불행이 계속되는 듯한 가느다란 어깨
そっと 隱した 指環の あとが
살며시 숨긴 반지의 흔적이
やけに せつない 北の とまり木
몹시도 애달픈 북녘의 술집
3.
凍てつく ガラスの 窓には 暗い海
얼어붙는 유리창너머 캄캄한 바다
轟く 海鳴り 夢さえ 遠ざかる
울려 퍼지는 바다울음 꿈조차 멀어져가네
櫻 舞い散る 季節まで
벚꽃이 흩어져지는 계절까지는
ここに いたいと 微笑う 女
여기에 있고 싶다며 웃음짓는 여인
俺の こころに ランプの ように
마음속 람프등처럼
搖れる 戀燈 北の とまり木
흔들리는 등불 북녘의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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