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빛 에너지-레이키(REIKI)
보드· J·바긴스키/샤리라·샤라몬
손성애 옮김
2,500년 전 범어 경문 속에 숨겨져 있던 힐링 기법의 열쇠를 발견한 우수이 미카오 박사에 의해 레이키는 세상에 그 존재를 드러낼 수 있었다.
우주 생명 에너지로 일컬어지는 레이키는 어떤 가르침도 종교도 아니며 완전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기치유에 사용되며, 육체뿐 아니라 정신, 영혼까지 모든 에너지의 균형을 잡아주는 기법이다.
최근 일본을 비롯해 미국 등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영어권에서는 RAY(빛, 광선)―KI(에너지), 즉 우주의 빛 에너지로 소개되어 있다. (편집자 주)
우주 생명 에너지로 자기를 치유하는
레이키 (빛 에너지)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만물에 가득한 보편적 생명에너지에 의거한 힐링 메소드는 항상 존재해 왔다. 이 에너지는 모든 생명을 낳고 키워준다.
몇 천 년 전부터 티벳인은 이미 영(靈)과 에너지, 물질의 성질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으며, 이 지식을 이용해 육체를 치유하고 영혼의 조화와 통합을 꾀해 왔다.
이 지식은 인도, 중국, 이집트, 그리이스, 로마 등 각 문화권마다 어느 정도 변형된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거의 대부분이 엄중하게 지켜지고 비전(秘傳)되어졌으며, 그 본질에 대해서도 극히 일부 소수의 사람한테 밖에 알려지지 않았다. 통상 그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사제나 영적 지도자들로 그들 또한 자신의 제자들에게 구전 형태로 그것을 전했다.
현대 학자들은 가끔 전승이라는 형태로 이 내적인 지식을 만났지만 보통 암호화된 말과 상징에 싸여 있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경우 그것을 올바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19세기말 무렵 ‘우수이 미카오(臼井 甕男)’ 박사는 2,500년 전 범어 경문 속에서 몇 천 년의 전통을 가진 힐링 기법의 열쇠를 발견했다. 그리고 이 발견이 없었다면 ‘레이키’ 지식은 영원히 잃어버린 채로 있었을지도 모른다.
레이키는
일본어의 영기(靈氣)에서 온 것으로 영(靈)은 원래 (靈에 巫 받침이 없음)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을 상형화시킨 문자이다.
예로부터 비는 농업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고대 중국에서는 신의 힘을 비와 많은 사람들의 입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하며, 훗날 여기에 신을 담당하는 무(巫)를 더해 영(靈)이 생겼다고 한다.
영은 죽은자의 영혼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신성한 것, 고귀하고 존귀한 것을 나타내며, 기(氣)는 글자 그대로 에너지를 나타낸다.
따라서 레이키란 우주 에너지 가운데 가장 신성한 고차원의 에너지, 즉 우주의 근원을 이루는 빛 에너지를 나타낸다.
따라서 레이키 에너지는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깊은 치유를 일으키게 된다.
영어권에서는 레이키를 REIKI로 쓰는데 레이키 래디언협회 창시자인 바바라 레이 박사는 RAY(빛, 광선) - KI(에너지), 즉 우주의 빛 에너지로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레이키는 두가지 단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바라 레이 박사는 레이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레이키는 일본어로 우주생명 에너지를 의미한다.
레이키란 말은 여러분의 자연스런 생명에너지를 회복하고 균형을 잡는 특수한 테크닉을 말하기도 한다.
레이키는 어떤 가르침도 종교도 아니며 완전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기 치유에 사용하는데 육체, 감정, 마음, 정신 모든 것에 걸쳐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레이키는 병을 예방하고 육체에서 정신까지 모든 것의 에너지 균형을 잡는데 가장 효과적인 테크닉으로 다른 치료와 병행해서 사용해도 좋다. 생명에너지 회복과 건강, 또는 더 행복하기 위한 부수적인 자원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수많은 민족, 문화, 종교는 이미 ‘키’에 해당하는 에너지의 존재를 알고 있다.
‘키’란
중국어로는 ‘기(氣)’, 기독교 용어로는 ‘빛’ 또는 ‘성령’, 힌두어로는 ‘프라나’, 카푸나(하와이 주술사) 용어로는 ‘마나’, 러시아 연구가들 용어로는 ‘생체프라즈마·에너지’로 불리운다.
또 이집트인이 말하는 ‘카’, 그리이스인이 말하는 ‘푸네우마’, 수피가 말하는 ‘바라카’, 연금술사들이 말하는 ‘생명의 유출’, 유태의 카발라들이 말하는 ‘옌드’, 유럽 왕족이 갖고있던 ‘로얄 터치’의 힘, 히포크라테스가 말하는 ‘자연치유력’, 빌헤름 라이히 박사가 말하는 ‘오르곤’, 페르젠 남작이 말하는 ‘보편적 생명력’ 등 수없이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것으로 생각된다.
단, 각각이 겹쳐지는 범위와 그것을 설명하는 이론 자체는 서로 다르며, 또 이 에너지를 이용할 때 필요시 되는 기본적인 조건 또한 크게 다르다. 앞서 예로 든 것 가운데는 실제 이용하기에는 장기간에 걸친 엄격한 수행과 절제를 필요로 하는 것도 많다.
이 보편적 생명에너지는
원초의 형태에 가까울수록 그것은 훨씬 더 알기 쉽고 효과적이며 사용하기 쉽다.
우수이 박사의 레이키 시스템은 우리들이 아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런 힐링 메소드(치유방법)일 뿐만아니라 동시에 가장 효과적으로 이 보편적 에너지를 흐르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번 레이키의 채널이 되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손에서 강력한 생명에너지가 흐르게 되는데 이 능력은 평생 잃어버리는 일이 없다.
이 보편적 생명에너지에 대해 과거의 현자(賢者)들과 현대의 과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든 존재에 침투하는 막대한 ‘생명력’을 인식하고 있는 것은 물리학자들의 덕택이다. 길거리의 돌멩이가 ‘죽은’ 물질로 간주되던 것은 그리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우리들이 돌멩이처럼 ‘단순한’ 물질이 무수한 힘의 복잡하면서도 지적인 상호관계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고 있다.
대우주의 거대함에 비하면 그것은 얼마나 작은 것인지 모른다. 또 인체와 비교해 볼 때 그 구조는 얼마나 단순한지 모른다. 인체는 대략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 세포 하나하나가 대략 100만 종류의 유전자를 내포하고 있다.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는 긴 나선형의 열쇠이지만 이 극히 미세한 각각의 DNA가 우리들 육체의 모든 유전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 나선형의 사슬을 전부 풀어놓으면 약 220조 킬로미터가 된다. 이는 태양과 지구간 거리의 800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NA분자의 사슬은 전부 모아도 깨알 하나 크기로 응축될 정도로 미세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대한 생명의 모든 형태에 형체와 구조를 준 지성은 얼마나 위대한가. 아니면 유물론에서 말하듯이 우주도 생명도 단순히 우연의 누적으로 만들어진 것에 지나지 않은 것일까? 무의식은 의식화 될 수 있을까 등등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과학조차 명쾌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과학자들이 도달한 지점에는 단 하나의 설명밖에 남아 있지 않다. 즉 ‘초월적인 지성- 늘 자기 자신으로부터 끊임없이 우주를 창조하고 있는 보편적 정신-은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최근의 양자 물리학은
이러한 생각에 더욱더 접근하고 있다. 초중력 이론에 따르면 다른 어떤 것도 관계되지 않고 정말 완전하게 독자적으로 자기 존재의 균형을 가진 장(場)-모든 피조물의 기반을 만드는 모든 물질을 만들어내는 순수지성의 장-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것은 그 옛날 현자들이 말해 오던 것과 완전히 일치된다. 즉 그들의 가르침에 의하면 만물을 포함하고 모든 생명을 만들어내는 존재 상태가 있다. 이 존재 상태의 에너지는 만물 속에 숨 쉬고 있으며, 우리들이 레이키를 사용할 때 손을 통해 흘러나오는 바로 그 에너지이다.
레이키의 효과는 지극히 전일적이다.
레이키는 존재의 모든 레벨에 걸쳐 작용하며 서로 다른 각기 레벨에 균형을 가져온다. 레이키 시술자는 이 에너지의 채널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시술자가 다른 사람에게 손을 대었을 때 그 사람을 통해 흐르는 것은 시술자 자신이 가진 유한 에너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보편적인 에너지로 타인에게 줌으로써 시술자 자신을 강하게 해주고 조화롭게 한다.
레이키는 또 그것을 필요로 하는 육체의 부분에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그것은 우리들 자신보다도 큰 에너지가 부여되어 있음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들에게 그 효과를 가감하는 능력이 없어도 클라이언트가 필요로 하는 부분과 그 양을 마치 알고 있는 것처럼 움직이기 때문이다.
감수성이 민감한 사람들은
가끔 레이키를 사랑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다.
사랑은 결합의 힘이며 우리들을 만물과 보다 높은 일체감으로 인도한다.
인류의 참된 목표는 이 일체감을 현실화하고 그것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은 영혼의 고향이며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때 영혼은 존재의 무한한 대해(大海)로 돌아가는 한 방울의 물이 된다. 그 대해는 지식과 예지, 창조성과 조화, 자기실현과 박애, 그리고 영원한 축복을 이룬다.
레이키는
우리들이 건강과 완전성의 상태에 귀환하는 길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되며 모든 의미에서의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레이키는 그 어떤 형태에 있어서도 심령주의나 오컬트와는 무관하다.
그것은 영이나 악마를 부르는 것과도, 또는 최면을 비롯한 모든 심리학적 테크닉과도 관계없다.
레이키 시술자는 마술사도 아니며 최면술사도 아니다.
레이키 테크닉은 우주적 에너지를 중립적이며 집중화시킨 형태로 이용하는 것이다.
레이키를 하는데 있어서 특정 신조나 신앙은 필요없다.
어떤 종교인이건 또는 무신론자건 완전히 다른 철학이나 이데올로기의 신봉자라도 레이키를 할 수 있다.
많은 레이키 시술자는 종교적인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한편 보다 깊은 의미에서 영성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은 레이키의 보편성을 이야기해 준다.
레이키 같은 힐링 기술이
현 시대에 부활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과학이나 테크놀러지가 일방적으로 지나치게 발달한 결과로써 그것을 메꾸려는 형태로 생명에 관한 보다 큰 예지(叡智)가 형성되었다.
우리들은 새로운 시대의 입구에 서 있다. 그것은 인류의 의식이 새로운 성질을 획득하거나 아니면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구조를 파괴하는 그 어떤 것으로 이 세상에 가져오게 되는데, 어찌되었건 결단을 내리는 것은 우리들이며, 진실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우리들에게 용기를 준다. 로버트 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류는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다.
죽음의 위험에 직면하면서
자기해방과 발전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우리들이 해방해야 할 것은
항상 우리들 속에 있으면서 지금까지 방치되고 개발되기를 기다리던 능력이다.
레이키라는 힐링 기술은 이 놀라운 능력 중의 하나이다.
레이키 원칙
오늘 하루 걱정을 그만두라.
오늘 하루 화내는 걸 그만두라.
오늘 하루 나에게 일어나는 기쁜 일을 헤아리자.
오늘 하루 내 일을 정직하게 하자.
오늘 하루 살아있는 것들을 친절하게 대하자.
― 우수이 미카오 ―
레이키의 메커니즘
레이키- 그것은 에너지 과학에 있어서의 가장 심원한 비밀이다.
― 하와요·다카다 ―
‘레이키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또 시술자와 클리이언트는 그것을 어떻게 느낄까.’ 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80세가 되는 어떤 부인은
레이키를 받은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이렇게 깊이 쉰 것은 처음이었어요.
정말 편안하다고나 할까, 마음이 아주, 아주 편안해지면서
몸 안 좋은 곳을 치유한다는 것을 바로 알았어요.
레이키는 정말 놀라워요.”
어떤 나이든 남성은
“늘 양쪽 발이 아프고 무거웠는데 오늘은 정말 다르군요.”
한 젊은 여성은
“무척 놀랍고 멋지고 깊은 안식을 얻었지만 그밖에 특별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어떤 레이키 티처는
“여러가지를 보았어요. 이미지, 색채, 멋있는 풍경, 레이키는 정말 굉장해요”
이상 몇가지 예를 보더라도
레이키에 대한 반응은 사람들에 따라 각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레이키는 받는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방법으로 작용하며,
거기에 일반적인 규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션을 받을 때 가장 많이 체험하는 것은 안식과 휴식 감각이며,
그것은 때때로 에너지의 딱딱한 껍질에 싸여 있는 것 같은 안심감이 동반되지만 이것조차도 늘 반드시 체험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딱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레이키 작용은 ‘전일적’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레이키를 시술할 때는
시술자는 손가락을 통해 상대의 몸 여러 곳에 손을 살짝 올려놓는다.
얼마 안 있어 시술자는 무언가가 흐르는 감각을 느끼는데 그곳에 가끔 열감 또는 냉감 등의 어떤 온도 감각이 느껴진다.
시술자와 마찬가지로 클라이언트도 흐르는 감각이나 열감, 냉감을 맛본다. 또 때로는 클라이언트가 시술자와는 전혀 다른 곳에서 따뜻함을 느끼거나 시술자가 냉감을 느낄 때 열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시술자의 손과 클라이언트의 몸 사이에 온도계를 올려놓았을 때
의미 있는 온도 변화가 관찰되는 것은 흥미롭다.
물론 시술자와 클라이언트가 체험하고 있는 변화는 물리적으로는 계측 불가능한 것이다.
클라이언트의 대부분은
시술 중에 깊은 휴식을 얻게 되며 잠드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레이키의 효과에는 변함이 없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과거의 미해결된 체험이 의식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감정이 풀어지면서 눈물이 흐르거나 자기도 모르게 웃는 경우도 있다. 또 상당히 시각적인 체험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명상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환시력이 강한 사람에게 일어나기 쉽다. 또 시술을 거듭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전일적인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내적인 장벽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클라이언트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은
클라이언트와 레이키 에너지를 잇기 위해서이며 이때 육체 레벨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적 레벨 전부에 걸친 포괄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육체의 병이나 허약함은
기본적인 질서가 누락된 육체적 표현이며 생명과 내적인 연결을 잃어버렸음을 나타내는 사인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관점에서 꽃 에센스를 이용해 치료하는 버치 요법의 창시자 에드워드 버치(1886-1936)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병은 현재의 육체적 방법으로는 멎거나 근절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단순해서 병이란 처음부터 육체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병이라 부르고 있는 것은 ---깊고 길게 작용하는 힘의 최종적인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레이키는
우리들을 원래의 질서에 가까이 가도록 중요한 작용을 한다.
레이키 세션을 받은 사람은 우주의 조화와 일치되는 상태로 돌아가는데 이 조화는 클라이언트의 몸속 모든 세포에 도달, 전체성과 건강을 회복시키며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시킨다.
레이키는 우리들을 전체성의 상태로 복귀시킨다.
몇 번의 세션을 받은 클라이언트가 새로운 생각에 도달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중에는 요가 수행을 하거나 명상 등의 영적 수행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으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거나 식습관을 바꾸거나 스스로 레이키 시술자가 되려는 사람도 있다.
또 오랫동안 억압해온 문제를 알아채고 그 해결책을 찾아내는 사람도 있으며, 그동안 살아오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사람도 있다.
레이키 세션을 받은 후
처음 알게 되는 것은 레이키의 효과가 예상과는 다른 경우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종종 오해받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세션 전부터 미리 진단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레이키는 스스로의 ‘논리’를 갖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자신을 가누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이전에 레이키를 통해 병을 고친 경험이 있는 친구의 소개로 목과 어깨통증을 고치러온 한 여성은 두 번의 세션을 받은 후 레이키에 대해 실망을 토로했다.
그녀가 기대한 효과가 안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야기를 나누어 가는 과정 중에 그녀는 레이키를 처음 받고 가게로 돌아가던 날 고객에게 항상 느끼던 긴장이 갑자기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다.
고객에게 항상 경계심을 안고 내심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방어 자세를 취하던 그녀에게 이것은 굉장한 놀라움이었다. 하지만 한 번의 세션을 통해 그녀는 몸이 가벼워지면서 그러한 감정이 사라졌음을 알았고 자기도 모르게 진정으로 고객을 대하며 고객과 일체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녀는 바로 육체와 정신의 상호관계에 대해서 이해를 해주었으며 자신의 고객을 우리 세션에 추천해 주었다.
1984년 세션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30대 여성 한 명이 불임을 호소해 왔다. 세션을 받고 간 며칠 후 그녀는 오랫동안 앓고 있던 소화불량이 완전히 치유되었음을 알려 왔다. 그녀가 소화불량을 안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그때 처음 알았다. 더불어 그녀는 남편과 결합할 때도 전혀 고통을 안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들이 전혀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어떤 병이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를 세션을 하다보면 수없이 대하게 된다.
이상의 레이키 효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레이키에는
① 레이키는 육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② 레이키는 육체와 영혼 쌍방을 활성화 시킨다
③ 레이키는 정신적인 균형과 건강을 회복시킨다.
④ 레이키는 정신적·영적·육체적·가정적인 모든 레벨에 작용한다.
⑤ 레이키는 육체에너지의 균형을 잡는다.
⑥ 레이키는 저해되어 있던 에너지의 흐름을 해방하고 포괄적인 휴식을 가져온다.
⑦ 레이키는 육체를 정화시킨다.
⑧ 레이키는 클라이언트의 필요에 응해 자동 조정된다.
⑨ 레이키는 동식물에게도 작용한다.
⑩ 레이키는 지극히 마음 편하고 전일적인 힐링이다.
자, 그러면 레이키 시술자는 무엇을 느끼고 경험하게 될까?
앞서 말했듯이 레이키는 어떤 의미에서건 전혀 해가 없다.
또 시술자는 레이키의 채널에 지나지 않으며 일종의 촉매로서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특수능력이나 힘, 노력은 불필요하며 레이키를 해줄 때 시술자 자신도 동시에 레이키로 충만하게 된다.
또 시술자에 따라서는 양손에서 불꽃이 튀어나가거나 어떤 에너지 섬광이 클라이언트를 향해 날아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레이키 세션 후의 결과는
육체 레벨에서 각기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소변, 배설물, 가래의 양이 늘거나 눈꼽, 눈물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또 단기간의 감기를 앓거나 귀나 피부에서 진물이 나와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내보내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시적으로 이전의 병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형상은 육체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볼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정화 구조이다.
레이키 요법으로
예전에 앓던 병의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의학 관계자들에게 흥미 있는 사실이다.
이런 현상은 유명한 의사이며 동종요법으로 잘 알려진 콘스탄틴 헤링이 정의하였고 헤링의 치료요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근년 들어 독일의 의학박사 H·H·레케벡에 의해 보다 더 상세하게 알려졌다.
레이키는 세션 후에
침투, 변질, 종양의 단계에서 침착, 반응, 배출의 단계를 거치는데,
예전에 나타난 것과 반대 순서로 단기간에 그 증상을 다시 체험한다는 것은 진짜 자연치유를 나타내는 것이다.
하지만 레케벡 박사의 발견은 중요하지만 물질적 레벨에 한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물질적 레벨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정신적, 영적 레벨에 있어서도 똑같이 일어난다.
예를 들면 예전의 미해결된 문제가 다시 의식으로 올라와 해결되면서 정리되는 것인데, 과거에 기인해 현재 안고 있는 문제의 원인으로 되어 있는 긴장이 레이키의 힘으로 중화된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레이키를 해주면
자신도 정화되고 보다 더 건강해 질 수 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 안에서 자신의 전 인생을 지배하는 예지와 힘에 대한 신뢰가 커져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레이키를 통해 새로운 성장과 직관, 지식, 살아 있는 것과의 합일 감각 그리고 사랑으로 인도될 것이다.
레이키에서 보는 병의 의미
병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최대 악 중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그래서 병과 싸우고 병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동원한다.
예를 들면 ‘병마와 싸워 이긴다.’라는 표현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이용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이것은 병이나 고통이 가진 내적인 의미에 관해서 거의 이해되지 못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병이 가진 의미가 무시된 것은 종교와 의료기술이 각각 독자적으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 병고의 원인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잃어버리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나아가 그 후에도 서양에서는 정신의학과 신체의학이라는 2가지 분야로 분열하고 말았으며, 병에 대한 전일적인 견해와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병이 인간의 성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간파한 영적인 거인은 항상 존재했으며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그중에 한 사람 영국의 의사 에드워드 버치 박사의 말을 인용해 보자.
“...병은, 극히 잔혹한 일처럼 보여 지지만 그것은 본질적으로는 우리들에게 유익한 것이다. 그리고 병에 대한 해석이 잘못되지만 않는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의 지극히 중요한 결점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적절한 대처만 잊지 않는다면 병에 의해 우리들은 스스로의 결점을 제거하고 이전보다도 더 보다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병고가 지적하는 과제는 병 없이는 알아채기 어려운 것이며, 그 과제를 스스로 알고 습득하지 않는 한은 그 병 자체의 근절도 결코 있을 수 없다.”
진실한 빛의 길은
생명과 삼라만상과의 내적인 합일의 인식에 이르는 길이다.
병이 나타내는 증상은 우리들이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며, 병의 증상은 정보를 전달하는 일종의 매개물인 것이다.
모든 관념과 의도는
항상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물질과 사상(事象)을 구하고 있다.
병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이건 나쁜 식습관이건 그것에 적합해지게 된다.
뮌헨의 유명한 점성술사 ‘볼프강 데바이나’가 말하는 것처럼 모든 ‘우연’한 일 또한 전형적인 ‘운명의 사자’인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우리들의 가시적인 외적 측면, 즉 육체나 삶의 방법은 항상 스스로의 의식과 무의식에 응한 것이 친화성의 법칙에 의해서 끌어당겨져 온다는 사실이다.
우리들의 오감은 사물과 그 상호관계가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난 것밖에 인식하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사물, 사상(事象)은 유일한 통일체의 일부이며, 그런 형태로 서로 관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건강이나 병, 힐링을 전일적인 관점에서 볼 때,
그 기반이 되는 전제는 다음과 같다.
우선 모든 생명은 밖으로 나타난 형태의 다양성에 상관없이 궁극적으로 하나라는 사실이다.
우리들의 육체적·정신적·심리적인 병의 증상은 인생의 여로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도달지점을 정확하게 가리키고, 앞으로 배울 일들과 감수해야할 일들을 분명하게 함과 동시에 자기 안에서 지금까지 억압되어져 온 영역, 금후의 조정을 필요로 하는 영역을 드러내는 것이다.
병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 개인의 진화를 위한 다음 걸음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그것은 반드시 항상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
병의 각 증상은 각각 특정한 메시지인 것이다.
그것을 인식하고 수용하고 통합하면 비로소 병은 회복될 수 있는 것이며,
동시에 성장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된다.
병은 항상 성장의 기회와 필요의 나타남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들은 병과 싸워서는 안 된다.
그저 병이 생긴 이유를 인식하고자 노력할 뿐이다.
전체성에 이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인식된다면 스스로 누락되어 있는 것을 의식적으로 통합하고 합일 상태, 즉 성스러운 전체성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것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때, 병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우리들은 대립과 편견 상태를 벗어나 그 양극을 통합할 수 있는 것이다. 그 결과로서 우리들은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우리들을 괴롭히는 병의 의도는
우리들에게 현재의 방식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즉 병은 그곳에 힐링을 일으키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이며,
그리고 힐링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들은 그곳에 전일적인 성장―살아있는 모든 것의 목표―가 있었음을 인식하게 된다.
예수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악인에게 대들어서는 안된다’,
‘적을 사랑하라’
이는 실로 위대한 예지의 말이다.
대들지 않는 자만이 생명의 전체성을 인식할 수 있다.
그것은 대립하는 두 극 사이의 놀라운 상호작용이다.
이 전체성을 자기 안에 통합한 사람은 사랑과 예지와 환희와 창조에너지에 차 있다.
억압이야말로 생명의 전체성으로부터의 분리를 가져온다.
물질세계에서는
어둠과 싸우느니 빛과 사랑을 넓히는 일에 에너지를 사용하는 쪽이 현명하다. 왜냐하면 빛이 있기 때문에 어둠은 스스로 물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전체성의 길로 돌아오기 위해서
레이키만큼 적합한 힐링 기술은 없다.
무엇보다도 레이키는 당신에게 휴식을 주며, 그 휴식을 통해서 당신은 긴장, 방어, 분리 감각을 내려놓을 수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반면에 억압되어 있던 감정이나 마음의 내용물이 세션 중에 의식층으로 올라오는 일이 가끔 있다.
그럴 때 그것을 기꺼이 반기고 맞이하라.
육체적 병은
어떤 의미에서 잘못된 심리적·정신적 태도의 나타남이다.
그래서 그 증상을 보면 병을 가진 사람의
잘못된 점,
빠져 있는 점,
억압되고 있는 점,
통합되지 못한 점 등을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정신적 힐링기법으로
그 ‘결함’을 힐링하고 그 사람이 전일적이며 통합적인 상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이키는 빛과 사랑의 세계로 당신을 인도할 것이다.
1. 뇌종양
뇌종양은 당신의 생각에 바꿔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당신은 너무나도 ‘머리가 굳어 있어’ 특히 가치를 잃어버린 낡은 사고패턴에 매달려 있다. 그러나 삶에 있어서 변화가 있는 곳에 성장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라. 삶의 흐름을 신뢰하라. 그리고 지금보다도 더 아름답고 가치있는 새로운 곳으로 당신을 데려가라. 삶의 흐름을 신뢰한다면 당신은 자유로워진다.
2. 모발 트러블
모발은 자유, 강인함, 힘의 상징이다.
머리카락은 시민사회의 자유의 상징이다.
짧은 머리는 때때로 그 사람의 힘, 자유, 존엄이 가려진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모발에 문제가 생기면 타인으로부터의 기대가 아닌 당신,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자문하라.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고자 하는 용기가 생기면 살아있는 기쁨, 자유와 힘, 그리고 모발을 찾을 수 있다.
3. 눈의 일반적 문제
눈은 세상을 향해 열려진 창이며 영혼의 거울이다.
그것은 인상을 받고, 받은 인상을 반영한다.
눈에 문제가 있다면 자기가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자신은 무엇에 대해서 눈을 감고 있는가를 자문하라. 당신의 의식 깊은 곳에는 완벽한 명석함, 빛과 진실이 있다. 우선 자기의 내면을 보고 그곳에서 세상을 향해 눈을 돌려라. 그러면 자기에 관한 일을 다른 시점에서 볼 수 있게 된다.
4. 코감기
코는 호흡기관이다.
코가 막히면 당신과 환경과의 사이에 들숨과 날숨의 교환이 어려워진다.
감기에 걸리면 모든 일의 냄새가 코에 붙어 자기 안으로 도피하고 싶어진다. 어떤 갈등을 피하고 싶은지, 어떤 짐이 그렇게 무거운지… 자신이 정말 필요로 하는 휴식과 안정을 인정하고, 타인과의 문제들로부터 물러서서 새로운 힘을 축적하라. 그러면 훨씬 더 간단하게 또 깊은 이해를 통해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5. 청각장애(귀 일반)
장기간에 걸쳐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청각 장애가 일어나면 자기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목소리를 듣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을 배우고 자기 안으로부터의 신호와 내면에서 흐르는 생명에 귀를 기울여라. 내면의 목소리에 대해 전부 오픈하고 그 명령에 따르라.
6. 입에 관한 증상 일반
새로운 개념과 관념을 받아들이지 않은 결과 당신은 혼미한 의견에 방해받고 막혀버리고 말았다. 미지의 관념이나 개념을 환영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배우고 더 유연하게 자신을 열어라.
예를 들어 입 냄새는 내면의 사고에 대응하고 있는데, 불쾌한 입 냄새를 가진 사람은 불쾌한 사고를 안고 있다.
모든 병의 증상은 어떤 일의 진실을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당신이 평소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음미하라.
사랑과 우호와 정직함을 되찾는다면 더 이상 입 냄새는 없다.
레이키는 당신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돕는다.
7. 치아, 잇몸 일반(치아 노화 포함)
치아 상태는 자기 확립 여부와 어떤 일에 대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의 유무를 나타낸다.
치아가 나쁜 것은 자신의 공격성과 독자적인 부분을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하고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인정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사랑과 이해를 잃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당신은 판단력을 잃고 자연스런 공격성을 억압하고 있다.
사람들의 기대가 어떻건 원래의 자신을 되찾아라.
자신의 공격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내치지 말고 자기 안에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라. 그러면 그것은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힘이 되어 목표 달성을 쉽게 해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정직하라. 치석은 자신의 공격성이 무시당해 글자 그대로 돌로 변해버린 상태이다. 문제를 더 의식적으로 해결한다면 그것이 이빨에 나타날 필요는 없어질 것이다.
8. 심장, 혈액, 순환기계(일반)
심장은 우리들의 감정과 사랑하는 능력의 상징이며,
혈액은 삶의 기쁨과 생명에너지를 나타낸다.
순환기계는 심장(및 사랑하는 능력과 감정)의 도움을 받아 이 생명에너지와 삶의 기쁨을 몸 구석구석까지 전달한다.
레이키로 당신은 자기 안에 있는 사랑에 자신을 열고 자기 안에도 만물 안에도, 존재하는 기쁨과 에너지를 체험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자유롭게 줄 수 있게 된다.
9. 고혈압
고혈압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을 때 일어난다.
당신은 항상 마찰을 피하려고만 하며 어떤 결론에도 도달하는 일이 없다.
당연히 늘 억압을 받고 있는 상태가 된다.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하는 게 무엇인지를 곰곰히 바라보라.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말고 그 안으로 들어가 그것과 함께하라.
마찰은 손을 떼어야 할 것을 나타낸다.
이렇게 해서 당신은 강한 억압으로부터 해방되고 새로운 안정을 갖고 다시금 문제와 대면할 수 있다.
레이키는 이 과정에 도움을 준다.
10. 당뇨병
이 증상은 사랑을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사랑받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상태이다.
그 결과 체내에 과다한 산이 분비되고 있다.
당신에게는 ‘달콤한 인생’이란 없으며, 사랑을 원하지만 자기 스스로 그것을 주지 못한다. 과거를 버리고 기쁨과 즐거움, 사랑과 부드러움이야말로 인생의 보물임을 받아들여라.
11. 암(일반)
암은 통제된 질서에서 벗어난 생명이며,
인체 세포의 조화를 파괴한다.
암에 걸린 세포는 몸 전체 조직에의 종속을 멈추고 인체 전체에 대한 위협을 전혀 도외시한 채 제멋대로 생존, 번식하기 시작한다.
인체의 죽음은 결국 암세포에 있어서 죽음을 의미하지만 그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
그리고 현대 인간 또한 자연을 파괴하면 스스로도 사멸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생존의 길은 다른 세포와의 협력관계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세포가 인체의 일부인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들 자신 또한 세계를 포함하는 통일체의 일부이다.
당신이 암에 걸렸다면
자기 인생의 어떤 영역에서 자기 자신을 ‘전체’로부터 떼어내고 말았는지 자문하라.
암이 생긴 부위가 어디인지, 그 부위가 상징하는 심리적 문제는 무엇인지를 생각한다면 그 답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된다.
자신의 강한 점과 약한 점,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포함해 자기 안에 발생된 모든 것을 포용하라.
그리고 그것을 의식 안에 통합하라.
그러면 당신의 삶 전체에 자신을 열 수 있다.
그곳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단계에서 당신은 당신의 모든 것이 당신의 일부가 되고 모든 것이 조화롭게 생존하고 제대로 기능하는 놀라운 상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의식 확장을 촉진하는 모든 힐링 메소드가 그러한 것처럼 이 점에서도 레이키는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레이키 힐링의 효과와 10가지 특징
(1) 레이키 힐링의 대표적인 효과와 효능
[신체에 대한 작용]
- 스트레스와 육체 피로를 제거한다.
- 건강회복
-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 어깨 결림, 눈 피로, 관절통증, 내장 질환 등 신체의 통증을 제거하고 감소
- 변비와 냉증 개선
- 알레르기 증상 억제
- 상처 후유증 감소
- 좋은 수면
- 가벼운 상처에 대한 응급처치
- 거친 피부, 뾰루지 등 피부를 아름답게 가꿔준다
[마음에 대한 작용]
- 신경질, 짜증을 해소하고 편안함을 준다
- 불안, 두려움을 해소한다
- 인간관계를 개선하게 한다
- 자율신경 실조를 쾌차시킨다
- 고민의 씨앗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준다
- 과거의 마음의 상처 치유
- 적극적, 긍정적으로 된다
[능력, 잠재력 개발에 관한 작용]
- 힐링 능력이 생긴다.
- 직관과 직감력을 활성화 시킨다 .
- 기억력, 집중력을 높인다.
- 이미지 하는 힘을 높인다.
- 소원을 이루기 쉽게 만든다.
[삶에 충실하게 만드는 작용]
- 운이 좋아지고 행운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 우주와의 일체감을 얻는다.
- 자기가 갖고 태어난 소명을 알게 된다.
- 삶의 목적과 인생의 반려를 알 수 있다.
- 고차원의 존재와 연결되어 모든 일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2) 레이키 힐링의 10대 특징
- 장기간의 수행이나 노력이 필요 없다.
(누구나 간단하게 생명에너지 조작법을 습득할 수 있다)
- 훈련 없이 OK
(한번 에너지를 전수 받으면 힘이 극단적으로 저하되지 않는다.)
- 힐링 중에 강한 집중을 할 필요가 없다
- 기(氣)를 넣거나 뺄 필요가 없어 피곤하지 않다
- 상대의 사기(邪氣)를 받기 어렵다
-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힐링이 가능하다
- 다른 생명에너지 활성법이나 건강법과 병용할 수 있다
- 종교의 유무와 상관없이 필요에 따라 에너지가 흐른다
- 사람이 갖고 있는 본질이나 영성을 향상시킨다
- 효과와 체험 사례가 풍부하다
레이키 채널이 되기 위한 2단계 교육과정과 특징
레이키는 현재 4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단계적으로 체계 있게 배움으로써 기를 느끼거나
육체 힐링 단계부터 시작해서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에 이를 수도 있는
테크닉까지 배울 수 있다.
제1 단계; 육체힐링
제1단계에서는
4번의 어튠멘트(attunment)(에너지 전수(傳授)를 위한 개인지도)를 받아야하며 12가지 기본 핸드·포지션(손을 어떻게 사용하고 대는가)에 대해 배운다. 이 과정은 당신 자신과 가족의 신체를 활성화하고 균형을 조율한다.
처음 레이키를 전수 받으면 한 번도 에너지를 사용한 적이 없어도 평생 동안 우주에너지가 흐르는 채널(통로)이 된다.
레이키가 과대선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제2 단계; 마음·감정힐링/원격힐링/파워업
2단계에서는
‘3가지 심볼’을 배우며 심볼 고유의 만트라(진언/진언을 암송하면 특정 에너지와 파동을 지상으로 불러 내릴 수 있다는 비밀의 언어)가 각각 주어진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선생이 제자에게 구전으로 비전되어져 왔다.
* 제1 심볼 ‘파워 업 심볼’
당신이 무언가를 할 때, 그냥 이 심볼을 일정 법칙으로 사용하는 것만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높일 수가 있다.
이 심볼 활용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다.
일, 연구, 휴식, 명상 등 당신이 원하는 만큼 원하는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에너지 정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음식물의 맛을 간단하게 비교할 수 있을 만큼 물리적 에너지에 굉장히 강하게 작용한다.
* 제2 심볼 ‘하모니 심볼’
당신을 편안한 마음으로 이끌며 무너진 균형을 조정하는 힘이 있다.
제1 심볼에 비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에너지이다.
하지만 당신의 잠재력과 직결되는 심볼이기도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이 심볼의 전수 과정에서 몇 년씩 안고 있던 억압된 감정이 해방되기도 한다.
이는 인간의 본질과도 관계있는 에너지로 당신의 본래의 성질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가져온다. 또 이 심볼은 아미타여래와 관계가 있다.
* 제3 심볼 ‘원격 힐링 심볼’
시간·공간을 넘어서 에너지를 보낼 수가 있다.
즉 눈앞에 있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한테도 에너지를 보낼 수 있으며, 과거나 미래에도 에너지를 보낼 수 있다.
따라서 과거의 카르마 해소 및 미래의 소원 성취에도 효력을 발휘한다.
나아가 이 심볼은 영혼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이상 3가지 심볼을
효과적으로 조합, 활용함으로써
제1 단계에서 습득한 능력을 더 높일 수가 있다.
따라서 제1 단계에서는 자기 또는 타인에 대한 풀·쎄션 (완전한 시술. 트리트먼트)에 1시간 정도 걸리지만 이 단계에서는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되고 활용 범위도 한층 넓어진다.
통상 핸드 힐링에서는
육체 치유와 건강 회복 등을 주로 하고 부수적인 효과로서 정신적인 면을 드는데 레이키는 심볼을 사용함으로써 육체뿐만 아니라 감정·정신·영혼 레벨에까지 작용한다. 이는 궁극의 핸드 힐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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