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6530E4F50B095C526)
내가 살아 보니까.
내가 살아 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 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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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빽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5BB4E50B0976622)
내가 살아 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게 되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27B4F50B097C22E)
내가 살아 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0A44E50B098122F)
내가 살아 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
-장영희교수 에세이“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에서-
Green Sleeves - Loreena Mckenn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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