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있는 어느 고층 아파트
북한의 상위 1%만이 살 수 있다는 호화 아파트 속으로 들어가보자.
아파트 입구의 경비실이다.
소파가 놓인 서구적 거실이다.
텔레비전과 스피커, 선풍기가 있다.
이 정도 가전을 갖추는 건 북한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거실에는 역시나 김부자의 사진이 걸려있다.
김부자의 사진을 배경으로 한 모녀의 투샷
딸의 방인 듯 하다. 컴퓨터로 보이는 모니터가 놓여있다.
화장대에는 화장품이 꽤나 있군.
일본 상점에서 사용하다가 온 듯한 냉장고들이 보인다.
아무래도 바깥 양반이 외국 물건을 가져올 수 있는 위치에 있나보다.
온수기가 설치된 화장실
평양의 1%가 이 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사는 게 고작이라니
정말 공산주의가 나라 경제를 파탄내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공산주의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김부자의 파렴치한 행각이 문제인건지?
특권층이 겨우 이 정도 사는데, 우리 나라의 종북주의자들은 북한의 뭐가 좋다고
그렇게 북한 북한하는지... 차라리 그냥 북한 가라고 보내버렸으면 좋겠네.
출처 : 유쾌한 쇼핑천국
글쓴이 : 유쾌한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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