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안개에 둘러싸인 세계 최고층 빌딩 주위의 스카이라인을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이 소개했다.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버즈 칼리파(828m)'를 비롯한 그 주변 고층 건물의 풍경을 담고 있다. 안개가 낀 도심을 내려다 보는 것은 마치 바다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든다. 안개위로 솟아오른 건물은 바다에 떠 있는 돛단배 같다. 특히 건물의 허리에 깔린 안개는 도심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인공 건축물과 자연현상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이다.
사진들은 부동산 개발자인 이안 파월에 의해 촬영되었다. 그는 버즈 칼리파가 세워진 직후부터 이 도시의 성장을 기록해왔다. 버즈 칼리파 주변에는 계절이 변하는 3월과 9월에 안개가 자주 낀다.
그는 "버즈 칼리파 건물이 지어지는 과정의 80%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며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촬영할 수 있었다는 건 정말 큰 놀라움"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버즈 칼리파(828m)'를 비롯한 그 주변 고층 건물의 풍경을 담고 있다. 안개가 낀 도심을 내려다 보는 것은 마치 바다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든다. 안개위로 솟아오른 건물은 바다에 떠 있는 돛단배 같다. 특히 건물의 허리에 깔린 안개는 도심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인공 건축물과 자연현상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이다.
사진들은 부동산 개발자인 이안 파월에 의해 촬영되었다. 그는 버즈 칼리파가 세워진 직후부터 이 도시의 성장을 기록해왔다. 버즈 칼리파 주변에는 계절이 변하는 3월과 9월에 안개가 자주 낀다.
그는 "버즈 칼리파 건물이 지어지는 과정의 80%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며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촬영할 수 있었다는 건 정말 큰 놀라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