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난봉가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살이 삼년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얘야 아가 며늘아가
진주 낭군 오실 터이니
진주 남강 빨래 가라
진주 남강 빨래 오니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우당퉁탕 빨래하는데
난데없는 말굽소리
고개 들어 힐끗 보니
하늘같은 갓을 쓰고...
출처 : 초롱이고픈 박꽃지기
글쓴이 : 박꽃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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