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건축, 디자인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을 '기겁(?)'하게 만들고 있는 전망대의 모습이다.
피요르드 지역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오울랜드에 지난 2006년 6월 문을 연 '오울랜드 전망대'는 캐나다 출신의 건축가 토드 샌더스의 작품이다.
오울랜드의 피요르드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공모전에서 1등상을 거머쥔 후 공사가 시작되었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이 전망대를 설계한 건축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수직으로 급강하하는 폭포와 비슷한 모습으로 설계된 오울랜드 전망대의 끝자락에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유리막'이 설치되어 있다. 보호 장치가 없다면 전망대 끝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게 네티즌들 대다수의 의견. [팝뉴스]